대구 중남구 지역숙원ㆍ현안사업 해결 위해 매주 토요일 개최

[공감신문]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이 매주 토요일 대구 중남구 지역숙원ㆍ현안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찾아가는 민원소통의 날'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 / 연합뉴스=공감신문

곽상도 의원은 20대 국회 개원 이후 매월 마지막 토요일을 ‘민원의 날’대구 국회의원 사무소에서 개최해 주민 생활불편 및 정책관련 건의사항 등을 직접 듣고 해결책을 모색해왔다.

지난해 6월 처음 시작한 '민원의 날'은 2월 현재까지 총 8회, 400여명의 주민이 291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곽상도 의원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확대됨에 따라 ‘민원의 날’과 ‘찾아가는 민원소통의 날’을 병행 개최해 지역 맞춤형 주제를 발굴, 주민이 감동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제1회 ‘찾아가는 민원소통의 날'은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설명’이라는 주제로 25일 오전 10시부터 대구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그간 ‘민원의 날’ 에 꾸준히 제기됐던 열악한 주거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내 노후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해 설명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대구시와 기초자치단체 담당자들도 참석한다.

곽 의원은 “지금은 국회의원이 주민을 ‘기다리는 정치’가 아니라 ‘찾아가는 정치’를 해야 하는 시대다”며 “모든 문제해결의 열쇠는 현장에 있으며, 국민이 필요로 하는 입법이나 정책은 책상이 아니라 현장에서 주민들 삶과 얘기를 통해 보고 듣고 배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곽 의원의 활동으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설명을 더욱 자세하게 들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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