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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습진 치료, 심부체온 올리고 피부 재생력 향상이 관건
[사진 : 생기한의원 마포공덕점 안덕수 대표원장]

습진은 비정상적인 열 순환으로 인해 수분 밸런스가 깨져 몸 안의 온도가 낮아지면서 인체 면역력이 저하되어 발생하는 피부질환이다.

습진은 급성 시기에 환부의 피부가 빨개지고, 그 위에 좁쌀 모양의 울퉁불퉁한 작은 물집이 생긴다. 증상이 심해지면 진물이 흘러나오고 부스럼 딱지가 생기며, 만성화되면 물집은 없어지고 피부가 두껍게 굳어지면서 표면이 거친 상태가 된다.

습진의 주요 증상은 가려움, 홍반 부종, 진물 등이 있다. 이 증상들은 한학적으로 비정상적인 열 순환으로 인한 ‘피열(皮熱)’과 ‘심부체온(心府體溫) 저하’라는 현상 때문에 생긴다.

피열은 비정상적인 열 순환으로 우리 몸의 열이 제대로 순환되지 못해 피부로 열이 몰려 피부 온도와 수분 밸런스가 깨져 염증이 증가하는 현상을 말한다.

정상적인 인체의 심부체온은 37도 전후이고, 피부 표면은 평균 34~35도이다. 그러나 인체의 비정상적인 열 순환 장애로 몸 안의 온도가 낮아지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이를 ‘심부체온 저하’라고 하며, 심부체온이 낮아지면 인체의 면역력이 저하되고 동시에 피부 표면의 온도가 높아져 피열이 발생하면서 피부에 습진 증상이 나타난다.

화폐상습진은 피부에 원형 또는 화폐 모양 습진이 생기는데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한다. 손등 팔 허벅지 엉덩이 등 신체 전반에 생기고, 여름에는 증세가 약간 좋아지다가 겨울이 되면 심해지는 등 자주 재발하는 경향이 있다.

이런 습진을 근본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피부 표면의 환부를 치료하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

습진의 한의학적 근본 원인 치료는 심부체온을 올리는 것이다. 심부체온이 저하되면 면역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면역력을 높이고 몸의 균형을 되찾아 스스로 병을 치료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인체의 면역력과 내부 장기의 부조화를 개선하는 한약 치료, 환부에 직접 정제된 한약액을 주입해 피부 재생력을 높이는 약침 치료와 침 치료, 그리고 피부 진정과 영양을 공급하는 치료를 동시에 진행한다.

도움말 : 생기한의원 마포공덕점 안덕수 대표원장

인터넷뉴스팀  news@go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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