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렌트카가 올해부터는 울릉도 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한 종합 서비스 회사로 거듭난다.

현재 울릉도렌트카는 차량 대여업을 넘어 명실상부한 울릉도 여행의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직원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다. 배표 및 펜션, 맛집, 관광POINT등 모든 여행 정보를 무상 제공하며 여행객들을 대신해 업체에 할인을 요청해 가성비 있는 여행을 즐기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본연의 업무인 렌트카도 더욱 청결하고 더욱 친절하게 여행객들을 맞이하도록 3월부터 픽업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울릉도는 각 항구마다 렌트카 주차장이 따로 없어 노상에서 대여를 해주고 있는 실정이라 배가 입항을 하면 마치 명절의 시장터와 같은 풍경을 연출한다.

이에 울릉도렌트카는 차로 5분 거리에 주차장을 마련해 고객의 편안함을 배려했다. 아울러 내달 1일부터는 울릉도 최초로 코나 전기차를 도입해 서울 수준의 높은 기름값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울릉도렌트카 대표 이창환과 임직원은 울릉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렌트카를 벗어나 종합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회사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을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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