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신문] ‘요리계의 마이너스 손’이라면 이 글을 주목해보자. “이렇게 간단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손쉬운 매력만점 초간단 요리 레시피 BEST 7.


이런 사람에게 추천해요

- 주말인데 뭘 해먹을지 모르겠다

- 번거로운 레시피는 싫다

- 요리 해본 적이 없다

- 집에 재료 가짓수가 적다

- 홈파티, 집들이 메뉴로 고민 중이다

- 거창하게 만들어 먹기 귀찮다

- 요리 잘알못(잘 알지 못하는) 자취생/주부/학생 등 이다

- 그냥 요리가 어렵다

사진=올리브TV

● SNS에서 핫하게 떠오르는 허니버터새우

재료 : 타이거새우 12마리, 버터 1T, 우유 195g, 캔 옥수수 1캔, 생크림 약간, 쪽파 1/2, 다진 마늘 1T, 꿀, 소금 후추 적당량 (개인의 취향에 맞게 조절)

Step 1. 새우는 껍질을 벗기고 내장을 제거한다.

Step 2. 믹서에 옥수수와 우유를 1:1 비율로 넣어 갈아준다. (소스)

Step 3. 버터에 다진 마늘과 소금, 후추를 넣고 녹인 후, 손질한 새우를 넣어 볶는다.

Step 4. 팬에 양념한 새우에 ‘Step 2’의 소스를 넣고 살짝 졸여 마무리한다.

PLUS TIP ‘Step 2’ 에서 생크림을 넣어 갈아주면 풍미 UP

사진=블로그 디자인한스푼

● 단짠의 완벽한 조화, 호두 떡 강정

재료 : 가래떡, 견과류(당콩, 호두 등), 검은깨, 고추장 2T, 요리당 2T, 설탕 2T, 케첩 1T 반, 매실엑기스 2T

Step 1. 가래떡은 먹기 좋게 잘라 준비한다.

Step 2.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른 후 가래떡을 구워준다.

Step 3. 준비해둔 고추장, 요리당, 설탕, 케첩, 매실엑기스를 넣어 소스를 준비한다.

Step 4. 떡이 알맞게 구워지면 준비한 소스를 넣고 2~3분을 졸인 후 견과류를 뿌려 마무리한다.

PLUS TIP 냉동 떡은 끓는 물에 데쳐서 물기를 빼준 후 사용하자.

사진=블로그 디자인한스푼

● 카페느낌 그대로, 시나몬 러스크

재료 : 식빵 5장, 시나몬가루 1T, 설탕(시럽) 3T, 올리브유 2T, 파슬리가루 조금, 버터 70g, 우유 1/2(종이컵 기준)

Step 1. 재료를 준비한 후 식빵을 3등분으로 잘라준다.

Step 2. 우유에 시나몬가루, 설탕, 올리브유, 파슬리가루를 넣고 잘 섞어준다.

Step 3. 식빵위에 솔로 골고루 발라준다.

Step 4. 오븐에 넣어 15분 간 구워준다

 

PLUS TIP 우유가 없을 경우 실온에서 녹인 버터 70g을 크림화하여 사용하자. 오븐이 없을 경우 후라이팬 혹은 전자레인지 이용가능하다.

사진=티스토리 언젠간먹고말꺼야

● 떨고 있는 찬밥으로 OK, 스팸볶음밥

재료 : 밥 1공기, 스팸 1/4캔, 달걀 1개, 대파 10cm 한 토막, 식용유 조금, 간장 1T 반, 참깨 조금

Step 1. 약불에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두른 후 스크램블 에그를 만들어준다.
스크램블 만들기 : 팬에 달걀물을 붓고 가장자리부터 익어 가면 젓가락으로 휘저어 익힌다.

Step 2. 중불에 달궈진 팬에 식용류 4T를 두르고 스팸, 대파, 스크램블 에그를 볶아 준 후 팬 빈 공간을 이용해 간장을 넣어 거품이 일어나도록 끓여준다.

Step 3. 끓인 간장에 스팸, 대파, 스크램블을 고루 섞어준다.

Step 4. 데운 밥을 넣어 볶은 후 깨소금을 뿌리면 완성.

PLUS TIP 간장을 끓여 사용하면 수분이 증발하면서 진한 향과 맛을 내준다.

사진=비어2데이

● 크리미한 맛으로 여심저격, 치즈 식빵 그라탕

재료 : 식빵 2장, 시판스프 1봉, 우유 1컵, 브로콜리 5조각, 모차렐라 치즈 1컵, 슬라이스 치즈 1장

Step 1. 냄비에 스프와 우유를 넣은 후 보글보글 끓여준다.

Step 2. 그릇에 식빵을 뜯어 담은 후 대친 브로콜리를 올려준다.

Step 3. 끓인 스프를 골고루 뿌려준다.

Step 4. 그 위에 모차렐라 치즈와 슬라이스 치즈를 뜯어 올려준 후 전자레인지에 2~3분간 돌려준다.

사진=블로그 달꿈's blessed life

● 비오는 날 생각나는 어묵 돈부리

재료 : 밥 1공기, 어묵 70g, 양파 40g, 표고버섯 1개, 대파 10cm 한 토막, 달걀 1개, 가쓰오부시 육수 200ml, 간장 1.5T, 미림 1T, 설탕 2T(작은 스푼), 후추 약간

Step 1. 팬에 가쓰오부시 육수, 간장, 설탕, 미림을 넣고 끓이다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양파, 어묵, 표고버섯을 넣어준다.

Step 2. 어묵이 익고 양념이 달걀을 풀어 냄비에 빙 둘러 준 후 대파를 뿌려준다.

Step 3. 약불로 줄여 달걀을 살짝 익힌 후 불을 끈다.

Step 4. 남은 열기로 달걀이 익으면 그릇에 밥을 담아 완성된 어묵을 얹어준다.

PLUS TIP 달걀물 그대로 세팅하고 싶다면 달걀물 넣기 전 직화 가능한 그릇에 옮긴 뒤 부어 익혀주자.

사진=위키백과사전

● 밥반찬 술안주로 제격, 차돌박이 숙주볶음

재료 : 차돌박이 300g, 숙주 200g, 쪽파 2T, 간장 2T, 굴소스 1T, 고추기름 1T, 다진마늘 1T, 설탕 1T, 참기름 1T, 후추 약간

Step 1.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 마늘을 넣어 약불에 볶는다.

Step 2. 마늘이 반쯤 익으면 고기를 넣은 후 후추를 추가해 볶아준다.

Step 3. 핏기가 반쯤 사라질 때 숙주, 간장, 굴소스, 고추기름, 설탕을 넣어 볶는다.

Step 4. 숙주가 숨이 죽었을 때 불을 끄고 참기름을 넣어 볶은 후 쪽파로 마무리 한다.

PLUS TIP 굴소스 1T를 추가하면 풍미가 산다.

번외편 : 요리 할 때 알아두면 유용한 꿀팁 7

1. 생선 구울 때
생선에 밀가루를 얇게 묻혀 준 후 구워보자. 밀가루가 수분을 흡수해 기름이 튀지 않는다.

2. 튀김기름 버릴 때
남은 기름은 우유팩 안에 신문지를 구겨 접어 채워 둔 후 우유 팩 안에 모아 버리면 말끔하다.

3. 프라이팬 기름 닦을 때
커피 찌꺼기 섞은 물을 부어 끓인 후 닦아보자. 기분 기름때는 물론 나쁜 냄새까지 제거된다.

4. 볶음요리 데울 때
프라이팬 가장 자리에 따뜻한 물을 조금씩 넣어보자. 눌러 붙지 않을뿐더러 느끼함까지 잡아준다.

5. 티백 활용하기
기름기가 남아있는 프라이팬을 티백으로 닦아 준 후 설거지를 하면 세제와 물 절약까지 동시에 가능하다.

6. 김치통 냄새 없애기
밀가루를 풀어 김치통에 1~2시간 넣어두자. 밀가루가 냄새를 흡수해 말끔히 제거된다.

7. 라면이 너무 짤 때
식초를 한 두 방울 넣으면 짠 맛을 잡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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