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미 "서초구민 건강과 안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20억원 확정"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국회의원

[공감신문] 박진종 기자=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은 ‘양재천 휴식공간 정비 및 미세먼지 저감사업’ 6억원 확보를 비롯해, 서초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20억원이 확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박경미 의원은 “그동안 미세먼지가 극심한 시기나 폭염기간에는 주민들이 나들이하기가 마땅치 않았는데 이번 특별교부금을 통한 사업으로 이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하리라 여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히, 벚꽃명소로도 알려진 양재천이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더욱 쾌적한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서초을 지역위원장이자 집권여당 의원으로서 서울시, 교육부, 행정안전부 등과 특별교부금 지원협의를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하는 것은 당연한 의무”라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예산 확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의원은 지난해 7월, 더불어민주당 서초구을 지역위원장으로 취임한 이후,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서초구 예산 확보를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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