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신문]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은 오는 27일 오전 9시30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육, 무엇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교육부와 미래부가 후원하는 이날 토론회는 박경미 의원 주관, 마이크로소프트, 한국교육공학회, 국회교육희망포럼, 국회4차산업혁명포럼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발제는 서울대학교 임철일 교수가 ‘4차 산업혁명과 차기 정부의 교육정책 과제’로, Daiana Beitler 마이크로소프트 아시아지역 사회공헌 담당 디렉터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외국의 미래교육 정책과 첨단 미래학교’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이화여자대학교 소효정 교수가 ‘교육의 미래, 미래의 교육과 테크놀로지 : 국내 사례 연구’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발제 후에는 박경미 의원의 사회자로 나서 플로어 토론을 진행한다.

이날 토론회는 공지 후 100여명이 사전 등록했다. 연구자와 학생, 정부부처, 교육청 등 공무원, 산업계 관계자가 다수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