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후보 대선 필승 위해 여의도연구원 모든 역량 총결집해 지원"

자유한국당 추경호 의원 / 연합뉴스=공감신문

[공감신문] 자유한국당 추경호 의원이 23일 신임 여의도원구원장에 내정됐다.

여의도연구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자유한국당 부설 정책연구소인 여의도연구원의 신임 원장에 추경호 국회의원(대구 달성군)이 내정 됐다”고 밝혔다.

추경호 의원은 25회 행정고시를 합격한 뒤 기획재정부 제1차관과 국무조정실장 등을 역임한 정통 경제관료 출신이다.

추 의원은 조기대선을 앞둔 현 시점에서 자유한국당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신임 여의도연구원장에 내정된 추 의원은 “조기대선을 앞두고 당의 싱크탱크를 총괄하게 되어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 보수진영의 맏형인 자유한국당의 후보가 국가의 100년 대계를 위해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며, 당 후보의 대선 필승을 위해서 여의도연구원의 모든 역량을 총결집해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추 의원은 오는 24일 개최되는 여의도연구원 이사회의 의결과 27일 비상대책위원회 승인 절차를 거쳐 정식 임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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