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정보전문기업 여의도티비 증권방송이 코스닥 시장 진출의 첫 발을 내딛는다.

여의도티비 관계자는 “여의도티비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내년 상반기 코스닥 시장 진출을 목표로 증권사 등과 관련 업무 미팅 및 작업을 진행 중이다”라고 전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여의도티비 증권방송은 지난 14일부터 본격적으로 IPO를 통한 상장 주관사 선정 작업에 착수했다. 국내 대표 증권사 6곳에 입찰제안서를 보냈으며 이 제안서를 토대로 설명회와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늦어도 다음달에는 선정이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종합증권정보서비스와 증권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인터넷 증권방송전문업체로 출범한 여의도티비 증권방송은 진취적이고 차별화된 운영을 통해 빠르게 성장해나가고 있다.

여의도티비의 주요 사업 내용은 애널리스트 시황분석, 실시간 장중 증권방송, 스마트 트레이딩 주식프로그램 등 정보가 없어 손실을 거듭하는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앞선 전략과 다양한 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장시점은 이르면 내년 초에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장 공모자금으로는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 및 서비스 부문을 계속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의도티비 증권방송 대표는 “상위 최고 전문가들과 회원들의 성향에 맞는 투자 마인드로 접근하여 맞춤 서비스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이번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대내외 인지도를 제고하고 견고한 재무구조와 투명한 회사 경영을 실현해내겠다”는 상장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공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