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신문] 봄을 맞아 화사해질 침실. 그러나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어떤 소재의 것을 사야할 지 고민되기 마련이다. 이에 봄맞이 침구 구입 요령 TIP을 방출한다. 

모달

천연 섬유로 알려져있지만 사실 합성 섬유. 면과 혼용돼 손수건, 목욕가운, 속옷등에 쓰인다.

그 이유는 면에 비해 수분 흡수력이 50%이상 뛰어나며, 물빠짐이 적기 때문! 광택이 좋아 디자인이 좋고, 촉감이 부드러워서 사랑 받는다.

린넨

천연 소재로 통풍성과 땀 흡수가 뛰어나 사계절 사용하기 좋은 소재. 몸에 달라붙지 않아 통기성이 우수하다. 광택이 없는 편이지만 자연스러운 구김이 빈티지한 멋이 있다.

세이마이크로

초극세사 원단인 신소재! 알러지와 아토피, 진드기로부터 강력 보호해준다. 이렇듯 위생적일뿐만 아니라 보온성도 뛰어나며 무게도 가벼워 아이들은 물론 노인들에게도 좋다.

30수 면 

면 특유의 뽀송함이 가장 큰 장점. 쾌적한 느낌은 물론, 세탁 이후에도 본연의 모습이 드러나 경제적이고 실용적이다.

60수 고밀도

호텔 베딩을 원했다면 이 원단이 제격. 내구성이 뛰어나며 탄탄한 조직감이 특징으로 빳빳하지만 매끄러움까지 있다. 자연스러운 구김도 멋지다.

 

광목 면

표백이나 염색을 거치지 않아 부드럽고 질감이 좋은 편이다. 보온성은 물론 땀 흡수에도 막강하다. 친환경 원단으로 아토피 환자를 비롯해 예민한 피부를 가진 이들에게도 사랑받는다.

 

워싱 피그먼트

부드러운 촉감이 어우러진 염색 원단으로 부드러운 감촉을 원한는 이들에게 제격. 자연스런 색으로 빈티지스런 멋이 난다. 워싱 과정에 상당히 신경 써 위생적이며 쾌적하다. 세탁 후에도 원상태와 비슷하게 유지된다.

 

잠이 보약이다. 봄을 맞아 자신의 특성에 어울리는 침구를 구매하여 매일 매일 보약같은 잠을 주무시길! 꿀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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