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신문]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무소속 홍의락 의원은 오는 26일 국회 의원회관 2세미나실에서 섬유산업을 중심으로 한국 섬유산업의 미래방향과 과제를 모색하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한국 섬유패션산업의 미래방향과 과제 도출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의락 의원은 국가경제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수행했던 한국 섬유패션산업은 대내외적인 산업 환경의 변화 속에 놓여있으며, 원천기술개발과 현장기술과의 연계, 사업화 등의 문제도 안고 있다고 지적한다.

홍 의원은 “우리 섬유패션산업의 현안 진단과 정부정책 및 관련 기관 역할을 재조명해 섬유패션산업의 미래를 향한 발전방안과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토론회를 통해 각계 전문가 및 참석자 분들의 소중한 의견과 질문을 통해 섬유패션산업의 중·장기 정책개발과 지원방안을 강구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히, 홍 의원은 “우리나라 강점인 균형 있는 섬유패션산업 구조로 원사부터 염색가공, 의류 등으로 이어지는 스트림 간 연계를 통해 산업경쟁력을 높일 방법을 찾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로 인해 한국 섬유패션산업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도출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