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섬들이 산처럼 모여 천혜의 비경을 이루고 있는 절경은 여행지 군산의 장점이다. 풍광 외에도 군산은 근대역사를 안고 미래와 현재, 과거를 오가는 ‘시간여행’의 명소로 지난 해 관광객 200만 시대를 열었다.
 
군산시는 2017년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300만 명을 목표로 다채로운 전시·문화·체험행사를 추진한다.
 

군산은 여행도시에 걸맞게 먹거리도 다양하다. 풍부한 특산물로 형성된 독특한 음식문화가 미식가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군산 가족여행,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주목받는 맛집이 있어 소개한다.
 
군산시 수송동에 위치한 ‘탐라 제주도니 왕돌판’(대표 김윤자)은 한돈 인증점으로, 대통령 표창 5회를 수상한 한돈 브랜드 ‘제주도니’ 고기만을 고집한다. 이를 비롯해 게르마늄 원적외선 발생 돌판에 고기를 구워 늘 건강한 음식을 제공한다는 입장이다.
 
탐라 제주도니 왕돌판에서는 고기를 구워 제주방식대로 멜젓을 곁들여먹는다. 오겹살 외에도 목살과 가브리살, 항정살 등을 취급한다.
 
돌판 위에 고기와 콩나물, 부추와 버섯, 새우와 소시지, 김치 등을 함께 구워 아이부터 어른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그 입맛을 사로잡는다.
 
특히, 고기와 함께 구워먹는 음식 중 치즈·마카로니 떡과 감자 후르츠 등은 탐라 제주도니 왕 돌판에서 가장 사랑받는 메뉴다.
 
이 외에도 추억의 도시락이나 고기를 구운 후 게르마늄 돌판 위에 볶아 먹는 볶음밥은 별미로 인기가 좋다. 식사류로는 누룽지와 소면, 열무국수 등이 있으며 고기집에 빠질 수 없는 물냉면과 비빔냉면 등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탐라 제주도니 왕돌판은 18가지의 샐러드와 음료를 무한리필 제공해 가성비가 좋아 가족외식이나 단체모임, 직장인 회식 장소 등으로 적합한 식당이다. 또한, 오후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제주 모듬구이 또는 제주돼지 불고기 쌈과 된장찌개, 볶음밥을 한 번에 제공하는 점심특선을 판매해 지역민과 직장인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탐라 제주도니 왕돌판 김윤자 대표는 “제주도 고기집에 걸맞도록 제주소주 한라산을 비치해 판매하고 있다.”며 “추천받고 방문하는 손님들이 많은 만큼 청결 위생관리에 철저히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예약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수송동에 위치한 탐라 제주도니 왕돌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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