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현대·신세계 백화점 최대 9일까지 행사...가족 단위 고객 겨냥

2018 대구 신세계 어린이날 행사장 모습

[공감신문] 유안나 기자=가정의 달인 5월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 주요 백화점들은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 고객을 겨냥한 판매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에서는 5일까지 ‘어린이날 선물상품·유모차 페스타’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유아용품 브랜드 부가부, 스토케, 아디다스 키즈, 디엘 등 13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일부 브랜드는 정해진 가격 이상 구매 시 롯데 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는 3~7일 ‘골프 라운딩 의류·용품 박람회’를 한다. 블랙 앤 화이트, 잭 니클라우스, 엠유 스포츠 등 골프 의류와 용품 11개가 참여해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이와 함께,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이천점에서는 ‘폴로·빈폴 최대 70% 할인’ 행사를 연다.

현대백화점도 어린이날 연휴 기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판교점 현대어린이책미술관에서는 4~6일 어린이들이 정원 바닥에 테이프로 초대형 그림을 함께 그리는 ‘모카 킨더 페스트-컬러풀 테이프 드로잉’을 개최한다. 행사는 5층 패밀리가든에서 열리며 가족 단위 고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도 4~6일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도록 11층 하늘정원을 ‘키즈플레이존’으로 조성한다.

또, 무역센터점에서는 3~5일 알렉산더왕, 질샌더, 오일릴리, 브로이어, 까날리 등 수입 의료 브랜드 이월 상품을 판매가 대비 30~70% 저렴하게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가정의 달을 맞아 카카오프렌즈 단독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3~9일 명동 본점 1층과 강남점 1층(파미에스테이션)에서는 ‘카카오프렌즈’와 온라인 게임 ‘배틀그라운드’가 협업한 ‘카카오프렌즈X배틀그라운드’ 팝업 스토어를 선보인다.

행사 기간 피규어, 핸드폰 케이스, 스티커 등 카카오프렌즈X배틀그라운드 시즌2 사전 판매, 한정 상품 20% 할인 등을 진행해 고객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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