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실 리모델링 및 체험장 바닥공사 실시, 김태정 부시장 및 이광수 단장 등 기념식 참석

[공감신문] 오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이하 육아지원센터)가 영유아 자전거 안전 체험장 및 오산 시간제 보육실의 새단장 기념식을 지난 19일 개최했다.

육아지원센터에서는 이용자 확대에 따른 시간제 보육실 리모델링 및 영유아의 안전한 체험을 위한 자전거 체험장 바닥공사를 실시했다. 이는 점차 높아지는 보육과 육아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반영한 것이다.
 
이번 기념식에는 김태정 부시장을 비롯해 위탁교육기관인 오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이광수 단장 등의 내·외빈과 영유아와 부모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문미진 센터장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육을 지원하여 양육의 부담과 육아스트레스 해소를 도모하며, 영유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자전거 및 교통안전 교육의 실시로 안전 생활 습관을 키워주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태정 부시장은 “체험에 참여하는 영유아들이 매우 즐거워하는 것 같다”며 “앞으로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역사회 보육과 육아의 메카로 거듭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축사했다.

이광수 단장도 “영유아들의 자아존중감 향상과 원만한 대인관계 형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많은 노력을 해주신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오산시에 감사드리며, 오산대학교가 갖고 있는 교육역량 인프라를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오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5년 개소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와 부모, 어린이집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새롭게 단장한 시간제 보육실은 6개월부터 36개월 미만의 영아만 이용 가능하다. 영유아 자전거 안전체험 활동의 경우 어린이집 만1세 이상 영유아를 대상으로 올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공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