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국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좋아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말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많다.

전국 방방곳곳에는 여러 명소들이 있다. 이 중 경주는 문화제가 잘 보존된 곳으로 가족여행, 데이트, 단체여행객들이 해마다 많이 찾는 곳 중 하나이며, 우리나라의 문화를 보기 위해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은 곳으로 유명하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이 많기로 유명한 경주는 문화제의 보존상태도 매우 양호하여 자녀를 둔 부모입장에서는 우리나라의 역사를 일깨워주는 학습여행으로도 제격이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불국사와 첨성대를 비롯해 안압지, 반월성, 보문단지 등이 있으며, 서울에 경리단길과 망리단길, 샤로수길이 있다면 경주에는 낭만을 가득 담은 ‘황리단길’이 있다. 또한, 옛날 느낌이 물씬 나는 ‘추억의 달동네’와 다양한 종의 새들과 교감을 할 수 있는 버드파크 등 데이트코스도 마련되어 있다.

이렇듯 경주 가볼만한 곳이 많아 하루가 짧게 느껴질 수 있다. 이밖에 경주여행에 있어 꼭 방문해야할 곳은 한정식 맛집이다. 경주는 한정식이 유명한 지역으로 이미 정평이 나있다.

여러 한정식 맛집 중 불국사와 보문단지와 가까운 위치에 있어 보문단지 맛집으로 알려진 ‘정수가성’은 여행객들에게 맛있는 한끼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30년 경력의 베테랑 한식 쉐프가 상주하고 있는 ‘정수가성’은 엄선된 재료선정 및 조리총괄을 맞고 있는 한식 쉐프 덕에 영양가 만점에 맛있는 한식 메뉴들을 유감없이 선보이고 있다.

메인요리인 한우수제떡갈비를 비롯해 한정식, 갈비찜, 육회비빔밥, 불고기, 간장게장 등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음과 동시에 외국 관광객에게도 한국의 맛을 알려주는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특제소스인 한방소스를 곁들여 먹을 수 있는 한우수제떡갈비는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라 남녀노소는 물론 외국인들도 즐겨 먹는 이곳의 대표메뉴로 알려져 있다.

단체관광객이 많은 경주의 특성을 고려하여 넓은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으며, 넓고 쾌적한 인테리어는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정수가성 관계자는 “주말에는 여행객들이 몰리는 관계로 미리 예약을 하여 기다리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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