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예측 시스템 ‘엘시아’ 분석 통해 코코넛 커피 주목

롯데제과가 출시한 아이스크림 '코코모카바' / 롯데제과 제공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롯데제과에서 초콜릿‧코코넛‧커피 등 3가지 맛이 들어있는 아이스크림을 선보인다.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는 진한 초콜릿에 열대과일 코코넛과 커피를 활용한 빙과제품 ‘코코모카바’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코코모카바는 제품 겉면에 코팅된 달콤한 초콜릿과 코코넛을 이용한 커피 맛 아이스크림이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제품 출시에 앞서 롯데제과는 트렌드 예측 시스템 ‘엘시아(LCIA: Lotte Confectionery Intelligence Advisor)’를 통해 지난 여름 7월부터 코코넛 커피의 버즈량이 증가하는 것에 주목했다고 전했다.

홋데제과에 따르면 베트남 여행을 다녀온 고객을 대상으로 시장조사를 실시해 코코넛 커피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재확인하며 해당 제품을 출시했다.

또한, 제품 패키지에도 코코넛과 커피콩의 이미지를 삽입하는 등 코코모카바의 특징을 강조했다.

한편, 롯데제과는 빙과제품의 성수기인 여름을 앞두고 지난달에는 젤리와 아이스크림을 컬래버레이션한 뉴트로 제품 ‘젤리셔스 구미 당기는 구미바’, 이달에는복숭아 과즙을 100% 사용한 ‘인투더피치바’ 등의 제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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