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신문] 유화연 기자= 오늘(15일) 방송 예정인 MBC 실화탐사대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 날 방송편에는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소사이어티’에 최초로 가입한 대학생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언론에도 수차례 공개됐던 그는 ‘청년 기부왕’으로 불렸지만 올해 초 그가 구속 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좋은 일에 쓰겠다며 여러 투자자들에게 투자를 받은 그는 투자금을 돌려주지 못했고 구속재판 중에 있지만 여전히 그를 지지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오늘밤 ‘실화탐사대’에서 청년 기부왕의 통장 거래 내역, 주식 투자 등 진실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는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으로 유명 연예인들이 많이 가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은 1억원 이상 기부자나 5년 이내 납부 약정자들이며 기부 뿐 아니라 봉지현장 봉사, 세미나 참석 등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 일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