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성형 후 흔하게 발생하는 부작용 중 하나가 구형구축이다. 구형구축이란 보형물 주변에 피막이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두꺼워지면서 가슴이 단단해지고 모양이 변형되는 것을 말한다. 

이처럼 가슴성형 후 모양이나 촉감이 이상하거나 비대칭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는 재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그렇다면 가슴성형 후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어떤 경우가 있을까.

가슴성형 재수술 전문병원 라프린의원 박병춘 원장은 “구형구축은 보형물 제거 원인의 약 75%를 차지할 정도로 빈번하게 발생하는데, 대부분 보형물의 위치가 제대로 자리잡지 못해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며 “구형구축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첫 수술을 할 때부터 보형물의 재질과 모양, 크기, 피부 절개 위치 등을 고려해 자신에게 맞는 수술방법을 택해야 한다”고 전했다. 

최근, 가슴성형재수술 보형물 중 ‘마이크로탄’을 많이 사용한다. 마이크로탄은 보형물에 압박을 가하지 않고, 보형물의 형태, 위치, 이동, 파열 가능성을 감소시킨다. 마이크로탄은 미국에서 4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자랑하는 보형물로서 대표적인 재수술 원인인 구형구축을 확실히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보형물이다. 

이처럼 마이크로탄의 장점과 17년 이상의 가슴성형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안전한 수술법이 요즘 알려진 ‘공주가슴성형’이다. 

공주가슴성형은 가슴 내부에서 보형물과 조직의 유착이 빠르게 이루어져 수술 후 가슴의 촉감과 움직임이 보다 자연스럽고, 일반적인 가슴부터 처진가슴성형, 재수술, 재건수술에도 도움이 된다.

이와 관련 박병춘 원장은 “공주가슴성형은 새로운 혈관이 빠르게 생성되어 가슴 내부 공간에서 보다 빠르고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는다”며 “따라서 수술 후 길고 고통스러운 회복기간을 단축시키고 짧은 휴식 후 운동이 가능할 만큼 회복기간이 빠르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또 가슴성형 재수술을 고려하고 있는 여성들에게 “가슴성형 재수술 병원을 선택할 때는 가슴, 유방의 구조에 대한 해부학적 이해가 풍부한 전문의료진이 있는지, 수술이 안전하게 진행되는지, 수술 후 통증과 회복기간이 절감될 수 있는지 등등을 꼼꼼하게 살펴본 후에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라프린의원은 가슴성형 전문병원으로서 수술 전 유방의 건강 상태까지 체크할 수 있도록 원스톱 검사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밖에도 수술 후에도 촉감, 통증 탄력, 흉터까지 가슴성형 후 나타날 수 있는 모든 증상을 전담케어 하는 ‘가슴전담 1:1 애프터케어팀’을 운영 중이다.

저작권자 © 공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