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여자친구 진아름(사진=ⓒ진아름인스타그램)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서 나이제 역으로 열열한 남궁민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남궁민은 올해 나이 42세로 지난 2001년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로 데뷔했다. 이후 지난 2016년 모델 겸 배우 진아름과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자리매김했다. 진아름은 올해 31세로 두 사람은 11살 나이 차이가 난다. 

 

지난해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남궁민은 배우 캐스팅 오디션에서 여자친구를 처음 만났다고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이날 남궁민은 "모델 다섯명이 참여한 오디션에서 스태프가 모두 다른 사람을 택했다. 내가 보기에는 여자친구가 가장 적합했고, 내가 감독이니 책임을 져야 한다 생각해 그를 캐스팅했다"고 첫만남을 설명했다.

 

이어 "공개 연애는 처음이다. 공개 당시 기자가 내 지인인 척 전화했고 당황한 여자친구가 대답해 열애가 공개됐다"고 설명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중국 촬영을 위해 2개월 동안 해외에 가 있었다. 한국에 없다 보니 전화를 많이 했는데 어른스럽고 진득한 면이 좋더라"며 여자친구 진아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진아름은 올해 나이 31세로 지난 2008년 모델로 데뷔해 영화 ‘해결사’, ‘남자사용설명서’, ‘상의원’, ‘플랑크 상수’ 등의 작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최근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진아름은 키 174cm에 군살 없는 몸매를 드러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유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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