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팍한 도심 속 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이 치솟는 집값 그리고 미세먼지 가득한 도시를 떠나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선택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 가운데 꿈에 그리던 집을 만들어 주는 기업 ‘(주)꿈애하우징(대표 김남윤)’은 최근 기업을 대상으로 한 기업신용평가기관 경영진단평가에서 종합신용등급 ‘A0’, ‘SB2등급’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기업신용평가기관에서는 기업신용등급, 재무현황, 미래성장잠재력 등을 기준으로 하는 데 ‘SB2’, ‘A0’는 업계 최고 수준으로 국내 기업 중 소수만이 이에 해당한다.

꿈애하우징 김남윤 대표에 따르면 이는 사업의 지속적인 수주액 증가로 매출액 및 수익성이 향상된 결과이다. 3년 차 기업이 일궈낸 최고등급이라는 성과는 동종업계에서도 놀라운 일로 평가받고 있다.

또 CEO 잠재력 및 신용도를 평가하는 기업가정신에서도 리더십·사업비전과 전문인력양성, 자금관리역량, 경영의 안정성 부문에 평균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남윤 대표는 “다년간의 전원주택설계와 시공 경험, 최첨단 기술력을 보유한 인력이 우리 기업의 가장 큰 자랑입니다. 효율적인 시스템으로 꿈이 담긴 집을 건설하기 위해, 직원 모두 내 집을 짓는다는 마음으로 뛰고 있다”고 말했다.

꿈애하우징은 설계부터 시공까지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한다. 순수단독주택의 맞춤형 고객서비스보다 한층 더 진보된 디테일로 승부한다는 것.

이를 위해 화장실 세면대 선반 의무화 및 욕실 바닥 곰팡이 방지 친환경 소재 사용 등 더 세밀한 부분까지 생각한 ‘고객밀착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똑같은 외관과 구조로 보편적인 아파트에서 살다가 자신만의 집을 갖고 싶다고 결심한 고객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게 김남윤 대표의 의견이다.

이를 위해 꿈애하우징은 주택전문 건축사사무소와 정식으로 파트너를 맺어 전문 건축사가 직접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무엇보다 고객과 충분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설계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맞춘다.

말뿐인 맞춤형서비스가 아니다. 설계부터 시공까지 모든 과정을 한 번에 제공하는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가치관에 부합하는 맞춤형 주택을 짓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조경 및 토목 등 내부 인테리어는 물론이고 주택 시공에 포함되는 전 과정을 고객과 공유하며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다. 이처럼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개인의 취향에 맞춘 인테리어를 제안하는 것은 꿈애하우징의 가장 큰 차별화된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다른 건설사와 달리 24시간 고객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꿈애하우징. 고객들의 사소한 불편마저 귀 기울여 들어야 한다는 김남윤 대표의 철학을 담았다.

여기에 고객이 우려하는 부실공사의 걱정을 해소시켜 주기 위해, 시공과정을 카카오톡으로 건축주에게 전달하고 있다.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서 완공될 때까지 시공 사진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어음을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현금으로만 집짓기를 고수하며 부실공사 우려를 말끔히 해소한 것도 고객의 신뢰를 얻는데 한 몫 했다.

이밖에도 최근 김남윤 대표는 국내 최초 전원주택 온라인 쇼핑몰인 ‘내 집 짓기 쇼핑몰’ ㈜꿈애디자인랩을 오픈하여 고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주)꿈애디자인랩의 공동대표이기도한 그는 이동혁, 임성재, 정다운 연구소장과 함께 2년의 준비 끝에 시공비를 기존보다 5~10% 절감할 수 있는 쇼핑몰을 오픈했다.

고객이 온라인상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것처럼 원하는 주택을 장바구니에 담아 결제하면 건축가가 집짓기를 돕는 신개념 서비스. 말 그대로 ‘집 쇼핑’ 서비스인 셈이다.

김 대표는 “높은 비용 때문에 집짓기를 망설이고 있는 예비 건축주들은 쇼핑몰을 통해 준비된 예산에 맞춰 견적을 받을 수 있어, 기존보다 적극적으로 집짓기를 고려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고객우선 및 직원우선 철학을 계속 지켜나가며, 우리 사회에 기여하는 모범 기업으로 키우는 것이 꿈애하우징의 목표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남윤 대표는 순수단독주택 성공기업 신화의 주역으로 2015년 2월 자본금 5000만원으로 시작한 꿈애하우징은 건설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그해 전국에서 50채 90억 원을 수주하는 기록적인 성과를 이뤄내며 주목 받았다.

2016년에는 80채 150억 원을 수주하며, 순수단독주택 건설 분야에서 인정받는 전문건설업체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최근에는 법인 자본금을 5억 원으로 증자했다. 올해로 창업 3년 차를 맞은 이 기업은 올해 5월말 기준 수주건만 해도 이미 80억 원이 넘어섰으며, 연말까지 150채 300억 원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부터 직급에 상관없이 3년 마다 장기 근속수당 1000만원을 지급하는 등 꿈애하우징의 복리후생은 대기업 못지않은 수준으로 업계에서도 유명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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