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의 감성 그대로 재현해내면서 모바일 게임에 맞는 시스템 살려내..콤보 시스템 통해 지루함 해소까지

출처=카발모바일 홈페이지

[공감신문] 여지은 기자 = 카발온라인의 모바일 버전인 카발 모바일이 출시되면서 유저들의 기대를 한몸에 모으고 있다. 

3040 추억의 온라인 게임이라고 불리는 카발 온라인은 모바일로 재현되면서 대규모 미션 던전, 배틀모드, 콤보 시스템 등 원작의 감성을 그대로 재현해냈다. 더불어 자동 타켓팅과 워프 등 모바일 게임에 특화된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모바일 게임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카발 모바일의 콤보 시스템은 오디션과 같은 리듬 게임에서 볼 수 있는 시스템인데, 타이밍을 맞춰서 공격하게 되면 공격할 때 사용하는 스킬의 딜레이를 줄이게 되면서 더욱 강력하게 공격을 할 수 있다. 최근 출시되는 모바일 MMORPG 게임들이 '자동사냥'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과 달리 간단한 터치를 통해 콤보를 이어갈 수 있어 사냥하는 재미를 더욱 늘렸다. 

카발 모바일이 출시되면서 캐릭터 역시 유저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블레이더와 워리어, 위저드, 포스아처, 포스실더, 포스 블레이더로 총 6개의 클래스가 있다. 이에 카발 모바일을 기다리는 유저들끼리 클래스 인기투표를 진행하기도 했는데 1위는 블레이더였으며 2위는 포스아처, 3위는 위저드, 4위는 포스 블레이더, 5위는 포스 실더, 6위는 워리어였다. 

블레이더가 유저들의 가장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유는 빠른 공격 속도와 화려한 액션 때문이다. 카발 모바일이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MMORPG 유저들이 선택하는 직업이기도 한데, 타격감이 좋고 스피디해 지루하지 않게 즐길 수 있다. 또한 포스 아처는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초보자들도 어렵지 않게 플레이할 수 있으며 초반에 편리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클래스 인기투표는 어디까지나 유저들이 선택한 순위기 때문에 자신의 취향과 플레이 스타일에 맞게 클래스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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