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출연을 예고한 지창욱(사진출처=ⓒ지창욱인스타그램)

[공감신문] 이다래 기자= 배우 지창욱이 제대 후 첫 프로그램으로 이덕화의 도시어부를 선택했다.


최근 지창욱은 네이버V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지창욱은 제 아버지 같은 이덕화 선배님께서 예전부터 낚시를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전역 후에 선배님과 낚시를 해보면 어떨까 싶어 낚시를 선택했다며 선배 연기자 이덕화와의 인연으로 도시어부에 출연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도시어부 측에 따르면 지창욱 출연 방송은 91, 92회로 사정에 따라 추후 변경될 수 있다.


지창욱은 예능프로그램 도시어부를 비롯해 tvN 새 드라마 '날 녹여줘' 출연을 확정 지었다. 드라마 날 녹여줘24시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나면서 맞이하는 가슴 뜨거운 이야기를 줄거리로 한다. 여주인공으로 배우 원진아가 출연을 결정지었다.


한편 지창욱은 올해 나이 33세로, 지난 2008년 독립영화슬리핑 뷰티로 데뷔했다.


과거 ‘수상한 파트너에 함께 출연한 배우 남지현, ‘THE K2’에서 호흡을 맞춘 윤아와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지창욱은그저 열심히 했을 뿐이다.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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