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에서 불이 발생해 소방 당국이 화재 진압에 나섰다 (사진출처=ⓒ 게티이미지뱅크)

 

 

 

경산 자인면에 위치한 한 공장이 폭발해 화재가 발생했다.

오늘(22일) 오전, 경산시 자인면에 위치한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 불이 나 소방당국이 현재 진화 중이라고 밝혀졌다.

진화 작업을 위해 30대 가량의 소방차와 100여 명에 이르는 인력이 투입됐으며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

한편 온라인 상에서는 이번 화재로 인한 반응이 뜨겁다. “부디 인명 피해만은 없기를 바랍니다”, “피해 심각하지 않았으면”, “요즘 화재 사건이 잦아서 걱정이네요”와 같은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화재 발생시 올바른 대피 방법에 따라 빠르게 대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물에 적신 수건 등을 사용하여 코를 막고 낮은 자세로 대피해야 한다.

또한 밖으로 나갈 때는 반드시 열린 문들을 모두 닫으면서 나가는 것이 좋다. 출입문을 열어 둔 채로 대피할 경우 화염이 커지고 지속적인 연소 확산으로 단 시간 내에 온도가 급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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