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정성을 담은 ‘건강한 국밥 한 그릇’으로 알려진 외식 브랜드 ‘가리온반’이 6월초 신사직영점을 오픈했다.

가리온반은 바쁘게 살아가는 직장인들과 혼밥, 혼술족들에게 영양이 가득 담긴 한 끼 식사를 해결 할 수 있는 ‘착한 식당’ 으로 알려졌다.

가리온반의 ‘가리’는 갈비의 옛말로 가리온반의 주력 메뉴인 ‘가릿국밥’은 갈비국밥을 뜻한다. 본래 가릿국밥은 함경도 지방의 향토 음식 중 하나로 갈비를 곤 국물에 밥과 소고기, 콩나물, 두부, 다데기 등을 넣은 국밥이다. 가리온반의 가리국밥은 함경도 가릿국밥을 현대식으로 재해석해 단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한 평안도식 찐만두와 개성만두를 맛볼수 있는 이북식 수제만두도 특색이 있다.

가리온반의 또 다른 특징은 한국인의 힘의 원천인 ‘밥심’에 집중했다는 점이다. 매장에 있는 통일 정미소에서 매일 직접 도정한 신선한 쌀눈쌀로 고객들에게 맛있는 건강밥상을 선사한다.

현미와 백미의 장점을 두루 갖춘 쌀눈쌀밥에는 식이섬유, 비타민과 함께 아토피 피부염 개선과 성장촉진에 도움이 되는 리놀렌산, 콜레스테롤 감소에 도움이 되는 옥타코사놀 등 건강한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

가리온반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건강한 한끼를 제공하기 위해 기본에 충실했다. 신선하고 영양가 높은 재료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설명했다.

오픈 이벤트는 총 2가지로 석갈비 국밥과 술국 또는 갈비찜과 술국 세트 주문 시 맥주 1병을 무료 제공하는 첫 번째 이벤트와 특선메뉴 주문 시 국민 간식 뻥튀기와 아이스크림이 접목된 디저트를 무료 제공하는 두 번째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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