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 관람가, 케빈하트-니콜 키드먼 등 익숙한 배우들 출연

영화 업사이드 포스터

[공감신문] 박진종 기자=25일 프랑스 영화 ‘언터처블: 1%의 우정’을 리메이크한 미국 영화 ‘업사이드’가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6월 개봉하는 업사이드는 브라이언 크랜스톤, 케빈 하트, 니콜 키드먼 등 우리 국민에 익숙한 배우들이 출연하며, 2012년 국내 개봉당시 인기를 끌었던 언터쳐블을 리메이크 했다는 점에서 영화 팬들의 관심이 높다.

업사이드의 스토리는 언터쳐블의 골격을 갖고 있지만, 자세한 이야기가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떳떳한 가장이 되기 위해 직장이 필요한 ‘델’(케빈 하트)이 24시간 케어가 필요한 뉴욕의 주식부자 ‘필립’(브라이언 크랜스톤)과 면접을 보고, ‘이본’(니콜 키드먼)은 전과자에 무신경한 ‘델’이 못마땅하지만 ‘필립’은 자신을 동정하지 않는 ‘델’을 채용한다는 점이 언터쳐블의 스토리 골격과 같다.

그러나 후반부 등 자세한 이야기는 언텨쳐블과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업사이드는 국내에 6월 13일 개봉하며, 12세 관람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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