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과 상관없이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생활습관에서도 있겠지만 어쩔 수 없는 환경의 영향 자외선과 미세먼지도 있다.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발라주어야 함은 물론이며 점차적으로 늘어나는 미세먼지로 인해 기관지뿐만 아니라 피부의 모공도 답답함을 호소하기에 세안에 신경을 써주어야 한다. 스스로의 관리가 제일 중요하겠지만 이미 생겨버린 여드름에 대한 고민이 있다면 잘못된 방법으로 자극을 주는 것보다 주의 깊게 초기에 관리하는 것이 후에 흉터까지 이어지지 않는 방법이 된다.

흔히들 여드름이 생겨나면 손으로 짜는 행동을 하게 되는데 세균에 감염되거나 염증의 상태를 악화시키는 결과가 생겨나버릴 수가 있다. 여드름은 노폐물이나 각질이 모공을 막게 되어 나타나는 질환으로 이로 인해 흉터까지 남게 된다면 한번 손상되어버린 피부 세포는 재생이 어렵기 때문에 오랫동안 흔적으로 남아버린다. 

청소년기에만 나타나는 줄 알았던 청춘의 심볼이라 불리는 여드름은 성인이 되어서도 얼굴뿐만 아니라 다른 신체 부위에도 종종 나타나곤 한다. 여드름 종류는 염증의 정도에 따라 여드름 흉터는 모양과 깊이에 따라 나누어지는데 각각의 형태에 따라 적절하게 치료되어야 한다. 여드름이 반복적인 재발을 하게 된다면 만성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모공의 피지 관리 역시 중요하다. 

미앤미의원 최병근(신촌점) 원장은 “어느 누구도 같은 피부 타입은 없다. 개인의 피부 상태와 여드름 양상에 따라서 또는 피지 분비의 영향까지 정확히 파악을 한 후에 진행되어야 한다.”라며 “여드름은 모공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발생할 수 있는 것이지만 잘못 대처하게 되면 손상된 피부가 되어 흉터가 남기 때문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부분이다.”라고 했다.

이어 최 원장은 “연령과 부위에 염증의 정도에 따라 감염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압출을 하여야 하며 여드름 흉터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레이저 치료가 도움이 된다. 여드름 흉터에도 그 모양에 따라 또는 색소침착의 형태를 보이기 때문에 개인의 피부와 여드름, 흉터의 상태에 맞추어진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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