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날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할 맛집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게다가 분위기까지 근사한 곳은 더욱 흔치 않다. 

이런 가운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소재 맛집 ‘빈티지 1988(대표 형찬우)’이 맛깔스런 한 끼 식사와 함께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데이트코스를 찾는 고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레스토랑 ‘빈티지 1988’은 스테이크, 파스타와 같은 대중적인 양식요리를 빈티지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이태리요리를 선뵈며 유명세를 탔다. 매장의 시그니쳐 메뉴인 ‘까르토쵸’는 일반 팬에서만 조리하는 파스타와 달리, 조리한 파스타를 종이호일에 감싸 오븐에 넣었다 빼기 때문에 재료의 풍미가 남다르다. 손이 많이 가는 만큼 까르토쵸는 저녁 한정 메뉴로 판매하며, 4가지 치즈와 직접 만든 무화과잼을 얹은 고르곤졸라 피자 및 스테이크 또한 인기메뉴로 꼽힌다. 스테이크는 한우 채끝살을 3주 간의 저온 숙성을 통해 내놓기 때문에 고기의 식감과 육즙이 살아있다. 이밖에 매일 재료와 드레싱이 바뀌는 샐러드 메뉴인 ‘빈티지 스타터’를 제공해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특히, 평일저녁 및 주말 방문 시 분위기 있는 피아노 연주를 들으며 식사할 수 있는 게 빈티지 1988의 특징이다. 형찬우 대표는 “정말 맛있는 한 끼 식사와 함께 빈티지 1988에서만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직접 피아노 연주를 해드리고 있다”며 “제 연주에 고객이 노래를 하는 등 친구와 연인 등에게 감동을 주는데서 보람을 느낀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기념일인 고객에는 라이브 연주를, 생일인 고객에는 무료 디저트와 와인을 제공하고 바이올린 연주를 해준다. 또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는 2중주 또는 3중주 연주회를 갖는다. 

판교맛집 ‘빈티지 1988’의 형찬우 대표는 “좋은 식재료를 고수하기 때문에 조미료 없이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고 있어 데이트장소, 가족모임 장소를 찾아 방문한 고객들에게 인기가 좋다”며 “추천 받아 오는 고객이 많은 만큼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스타맛집 빈티지 1988은 콜키지 프리 혜택을 비롯해 10인 이상 단체예약으로 1인 1메뉴 및 와인을 주문할 시 3만 원 상당의 와인과 치즈플레이트를 제공한다. 또 한 달에 한 번씩 명함 이벤트를 진행, 12명을 추첨해 파스타, 스테이크, 피자, 와인 등을 무료 제공한다는 입장이다. 예약 및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성남 분당 판교에 위치한 스테이크맛집 ‘빈티지 19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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