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전기료 1200원~2000원 내외 절전형 제품

한샘 열풍 식기살균기 / 한샘 제공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한샘이 여름철 주방 위생을 관리하기 위한 식기살균기 제품인 ‘열풍 식기살균기’를 7일 소개했다.

열풍 식기살균기는 최대 80도씨(°C)의 뜨거운 바람으로 ▲식기 ▲컵 ▲수저 ▲젖병 ▲유아용 식판 등을 살균 및 건조한다.

뚜껑을 덮고 사용해 공기 중에 떠다니는 미세먼지가 그릇에 닿는 것을 막는다.

특히,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시험 결과 대장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을 99.9% 살균 가능하다는 인증을 받았다.

총 용량은 35L로 냄비, 후라이팬 등 부피가 큰 조리도구도 살균 가능하다. 살균 코스는 그릇의 양에 따라 45분, 35분, 25분 중 선택 가능하다.

한샘 관계자는 “열균 식시살균기는 절전형 설계를 갖추고 있어 매일 45분씩 한달 간 사용할 때 발생하는 전기료는 1200원 내외”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주방은 상대적으로 물을 많이 사용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조건이다”며 “우리가족의 건강을 지켜주는 제품을 한샘에서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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