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이 한남 더힐을 61억 현금으로 구매했다(사진출처=KBS 제공 )

[공감신문] 임채령 기자= 소지섭과 한남더힐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소지섭의 결혼설이 나오고 있다.


지난 15일 한 매체는 소지섭이 한남더힐의 고급빌라를 61억 현금으로 매입했다는 소식을 전했고 이에 일각에서는 조은정 아나운서와 함께 살 집을 구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

이에대해 소지섭측 소속사 관계자는 "최근 소지섭이 한남동 빌라를 구매한 것은 사실이다"라며 "신혼집 용도로 구매한 것은 아니다. 신혼집이라고 말하는 것은 시기상조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소지섭은 지난달 17살 연하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은정과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소지섭이 열애 사실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열애 인정 이후 결혼설까지 흘러나오고 있다.

한남더힐은 소지섭 외에 한남더힐은 방탄소년단의 숙소로도 알려져 있으며 비와 김태희 부부가 각각 한 채씩 사들이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구광모 LG 회장, 박세창 아시아나IDT 대표이사 등 대기업 재벌 총수 일가는 물론 안성기, 추자현, 한효주, 이승철 등이 거주하고 있다.

한남 더 힐은 13만㎡ 규모 부지에 지하 2층~지상 최고 12층, 32개 동, 59~249㎡ 600가구로 조성됐다. 대형 평수인 74평은 올해 1월 84억원 최고가에 거래됐다. 중소형 평수에 해당하는 18평은 18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그리고 한남더힐은 뒤로는 매봉산, 앞으로는 한강을 끼고 있는 한남더힐은 최고급 단지로 설계돼 단지 내외부에는 마크 퀸 등 현대미술사 거장들의 작품과 조형물이 배치됐으며 입주민만 이용할 수 있는 스크린골프장, 수영장, 헬스클럽, 사우나 등 편의시설을 갖춘 커뮤니티센터가 별동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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