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메밀국수 맛집(사진출처=ⓒ채널A)

최근 ‘서민갑부’를 통해 방영된 메밀국수 달인 맛집이 화제다.


이날 등장한 이종선 갑부의 식당 이름은 ‘화정소바’로 경남 의령군 의령읍에 위치하고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8까지며 1,3째주 월요일은 휴무다.

지난 1979년 개업해 현재까지 의령 메밀국수 맛집으로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지난 2015년에는 대한민국메밀국수 명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2000평의 농장에서 직접 키운 채소를 사용해 고명 재료, 깍두기를 만들며 반죽-숙성-제면 모두 식당에서 제작된다.

가족들의 철저한 분업 시스템으로 메밀 국수 한 그릇을 만드는데 단 3분 2초가 소요된다.

메밀국수에 소고기 장조림을 올린 것이 이 집 만의 특별한 비법이다. 여기에 오이, 배를 곁들여 냉 메밀국수가 완성된다. 가격은 7천원이다.

소고기 장조림에 배추, 시금치나물 고명을 올린 온 메밀국수는 6천원에 판매된다.

맛을 본 손님들은 “쉽게 표현하면 돈이 안 아까운 맛이다” “농사를 무공해로 손수하니까 믿고 먹을 수 있다” 등의 극찬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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