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4.20% 쿠폰 추구하는 ELS·연 5.10% 쿠폰 추구하는 ELS·조기상환가능성 높인 DLS 3종

하나금융투자는 리자드 E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3종을 모집한다. / 하나금융투자 제공

[공감신문] 유안나 기자=하나금융투자(대표이사 이진국)는 리자드배리어를 낮춰 안정성을 보강한 더블찬스 리자드 E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3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청약기간은 오는 21일 금요일 오후 1시 30분까지다.

먼저 홍콩지수(HSCEI), 일본지수(NIKKEI 225), 미국지수(S&P500)를 기초자산으로 연 4.2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9832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다만, 6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6개월째 되는 날 2.10%(연 4.20%)의 쿠폰을 지급받는다.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 4.20%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된다. 

하나금융투자는 또한 홍콩지수(HSCEI), 일본지수(NIKKEI 225), 한국지수(KOSPI200)를 기초자산으로 연5.1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9833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단,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 5.10%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된다. 

마지막으로 '하나금융투자 DLS 3493회'는 두 가지 원유(WTI/BRENT)와 홍콩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연10.02%의 쿠폰을 추구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다만 3개월 시점에 92%이상, 4개월 시점에 91%이상, 5개월 시점에 90%이상의 조기상환배리어가 있어 첫 조기상환을 관찰하는 6개월 동안 3차례의 상환 기회가 추가로 부여된다.  

저작권자 © 공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