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시즌2' 첫 등장한 가수 숙행

▲'연애의 맛 시즌2' 숙행 소개팅남 (사진=ⓒTV조선)

20일 ‘연애의 맛 시즌2’에 가수 숙행이 첫 등장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숙행은 올해 나이 41세로 20대 초반 3인조 일레트로닉 현악 그룹 '미켈'로 데뷔해 당시 플룻을 연주했다. 이후 2011년 ‘0순위’라는 음반을 내며 트롯 가수로 변신했다.

과거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히든싱어’ 백지영, 소찬휘 편에 등장해 거침없는 가창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최근엔  ‘미스트롯’에서 최종 6위를 차지하며 인기 가수 반열에 올랐다.

▲'히든싱어' 출연 당시 숙행(사진=ⓒJTBC)

이날 ‘연애의 맛’ 소개팅 장소에 등장한 숙행은 제작진이 미리 섭외해 준 연예인 차 밴에 올라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후 거울을 보며 소개팅남을 기다렸다.

그리고 등장한 소개팅남은 파란색 셔츠에 훈훈한 외모를 드러낸 채 등장해 숙행을 미소 짓게 했다.

숙행은 소개팅남을 향해 “당황하셨죠?”라며 첫마디를 건넨 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도 이런 게 처음이라”라고 당황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했다. 소개팅남의 정체는 다음주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영된다. 현재 오창석-이채은, 김보미-고주원, 이형철-신주리 등이 출연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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