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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기발하고 독특한 스마트폰 전용 악세사리


[공감신문] 21세기 가장 혁신적인 사건을 꼽으라고 한다면, 많은 사람이 ‘스마트폰의 발명’에 대해서 거론하지 않을까.

요즘에는 스마트폰 하나로 모든 걸 해결하지만 예전에는 제대로 무언가 하기 위해서는 전문기기를 사야만 했다.

스마트폰이 개발되기 전 밖에서 음악을 듣기 위해서는 MP3플레이어가 필요했고, 동영상을 보기 위해서는 PMP 등과 같은 전자기기를 구매해야 했으며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카메라를 따로 사야 했다.

물론 피처폰에도 해당 기능이 탑재돼 있었으나, 한 가지 기능에 특화된 기기들에 비하면 성능면에서 터무니없이 부족했다. 그래서 왕년에 음악 좀 듣는다는 사람들, 사진 좀 찍는다는 사람들은 전문 기기를 따로 구매했다.

스마트폰은 대부분 휴대용 기기의 기능을 융합해, 우리 삶 전반적인 모습을 바꿨다.

하지만 스마트폰은 이랬던 우리 삶의 모습을 바꿨다.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양질의 음악을 들을 수 있고, 나쁘지 않은 수준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게 됐다. 영상 시청은 말할 것도 없고.

이제는 상당수의 게임마저 스마트폰 전용으로 출시되고 있는 형국이라,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대부분의 멀티미디어를 포괄적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예전에 비해 우리의 짐도 많이 줄어들었다.

최근 스마트폰 전용 기발한 악세사리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

이와 같은 흐름에 발맞춰 스마트폰 전용 악세사리들도 등장하기 시작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스마트폰 악세사리라고 하면 받침대나 케이스 수준에 그쳤지만, 이제는 진화한 형태를 가진 기발한 제품들이 출시되는 중이다.

공감포스팅 팀과 함께 신통방통한 기능을 가진 다양한 스마트폰 악세사리의 세계로 떠나보자.

 

■ 촬영의 떨림을 잡아주는 ‘스마트폰 짐벌’

일반인들에게 ‘짐벌’은 생소한 장비일 수밖에 없다.

짐벌은 원래 떠있는 장비를 수평으로 맞추기 위해 사용되는 도구로 촬영 전문가들이 흔들림 없이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하기 위해 사용됐다. 따라서 일반인들이 사용할 일은 거의 없었다.

매년 ‘토론토 스마트폰 영화제’가 열려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화 우수작을 선정한다.

최근에는 스마트폰의 카메라 성능이 향상됨에 따라 많은 이들이 스마트폰에 내장된 카메라를 이용해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심지어 전문가 중에도 스마트폰을 활용해서 촬영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스마트폰 안에도 자체적으로 손 떨림 보정기능이 탑재된 경우가 많지만, 좋은 사진을 찍고 싶은 사람 입장에서는 탐탁지 않은 수준이다.

흔히 들고 다니는 셀카봉과 모습이 비슷하게 생긴 ‘스마트폰 짐벌’. 사진은 셀카봉이다.

이런 사람들을 만족시켜주기 위해 요즘에는 스마트폰 전용 짐벌이 출시되고 있다. 생김새는 마치 ‘셀카봉’을 닮은 듯하지만, 길이가 짜리몽땅하다. 또한 셀카봉보다 무게는 좀 더 나가지만, 짧은 길이로 휴대하기에는 편하다. 

스마트폰 짐벌의 모습. 부드러운 촬영이 가능해 요즘 많이 출시되는 중이다. / istabilizer

가격대별로 그리고 2축·3축이냐에 따라 성능 차이가 있겠지만, 확실히 손으로 스마트폰을 들고 촬영하는 것에 비해 나은 수준의 촬영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짐벌은 촬영할 때 떨림을 잡아주기 때문에 부드러운 장면 연출이 가능하니, 촬영에 취미를 붙이고 싶은데 고가의 카메라 장비 구입이 망설여지는 독자라면 고려해 볼만 악세사리다.

 

■ 좀만 더 가까이 확대해서...‘스마트폰 망원렌즈’

경기나 행사를 보러 갔을 때 허접한 스마트폰 확대 줌은 촬영에 별 도움이 안 된다.

스마트폰으로 촬영을 많이 하는 사람들에게 멀리 있는 피사체를 찍는다는 것은 힘든 일이다.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이 아무리 좋아졌다 한들 먼 곳을 명확하게 찍을 수 있는 정도의 성능은 아니기 때문.

물론 스마트폰 자체에 줌 기능이 있긴 하지만, 확대 배율이 얼마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 확대해보면 피사체가 흐려져 촬영의 재미와 보람을 반감시킨다.

스마트폰 망원렌즈를 사용하면 멀리 있는 피사체를 찍기 쉬워진다. 다만 화질까지 좋아지지는 않으니 유의할 것.

이런 독자들을 위해 스마트폰 망원렌즈가 개발된 듯하다. 스마트폰 망원렌즈는 일반 카메라의 망원렌즈와 마찬가지로 멀리 있는 피사체를 찍기 편하게 해준다.

카메라 전용 망원렌즈 성능을 기대하지는 말자.

물론 이 악세사리를 사용한다고 해서 사진의 화질이 좋아지거나 카메라 성능이 뚝딱 향상되지는 않는다. 단순히 멀리 있는 피사체를 확대해서 찍을 수 있다는 것뿐. 그러니 카메라 전용 망원렌즈의 성능을 생각하지는 말자.

따로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기 귀찮고 간단하게 스마트폰으로만 찍고 싶은 독자라면 사용해보는 것도 괜찮을 듯하다.

 

■ 스마트폰 게임 덕후의 필수품, ‘스마트폰 게임패드’

스마트폰 게임은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많은 이들을 매혹시켰다.

요새는 대다수 사람들이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한다. 휴대성이 좋아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다는 장점과 간단한 조작성을 지닌 게임들이 많아, 나이나 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대중들에게 매력적으로 작용한 듯하다.

‘손맛’이 필요한 게임은 터치만으로는 뭔가 허전하다. / 스마트폰 게임 ‘아스팔트8’

물론 스마트폰 게임도 단순한 장르만 있는 것은 아니다. 풀3D 액션 게임이나 레이싱 게임 등 조작의 손맛이 필요한 게임들도 존재한다. 이런 게임을 터치스크린만으로 조작하기는 것은 무언가 2% 부족한 느낌이다.

게임의 재미와 손맛을 100% 발휘할 수 있게 해주는 악세사리가 있다. 바로 스마트폰 게임패드다. 비디오 게임을 할 때 사용하는 게임패드와 거의 99% 비슷하게 생겼다. 단지 패드 위에 스마트폰을 고정하는 받침대가 있을 뿐.

스마트폰 전용 게임패드를 사용하면 마치 비디오게임을 하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 게임 ‘아스팔트8’ 플레이 화면

이를 사용하면 스마트폰으로 게임할 때 흡사 비디오 게임을 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 게임 덕후라면 필수 아이템이 아닐까. 

몇몇 제품은 PC와 비디오게임에 연동할 수 있다. 패드 하나로 일석이조인 셈

참고로 몇몇 기종은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PC나 비디오게임을 할 때도 연동 사용가능하다.

 

■ 뜨거운 당신의 폰을 식혀줄 ‘스마트폰 쿨러’
모든 스마트폰의 고질적인 문제가 고사양 게임이나 장시간 웹서핑 등을 할 때마다, 상상 이상의 발열을 동반한다는 것이다. 특히 3D 그래픽 게임을 발열이 훨씬 심해서, 겨울철에는 스마트폰을 손난로로 사용한다는 말까지 있다.

스마트폰 발열은 불쾌감을 줄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고장의 원인 중 하나다.

겨울철이야 따뜻해서 좋다고 치지만 여름철에는 가만히 있어도 땀이 주룩주룩 흐르는데, 뜨거워진 스마트폰을 만지고 있노라면 저절로 화가 치민다.

단순히 뜨거워져서 기분만 나쁘면 모르겠지만, 발열이 심해지면 스마트폰 내부의 부품에 악영향을 미친다. 심하면 스마트폰이 망가져 버리기까지 하니 가만둬서는 안 될 문제다.

고사양 게임을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유저라면 ‘스마트폰 쿨러’를 사용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하다.

이런 문제를 해결해줄 스마트폰 악세사리가 있다. 바로 스마트폰 쿨러다. 패드 안에 부착된 프로펠러로 바람을 일으켜 스마트폰을 식히는 효과가 있다. 노트북 쿨러를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 점점 진화하는 스마트폰 악세사리들
스마트폰도 진화하고 스마트폰 전용 악세사리도 진화하고 있다. 더군다나 최근에는 단순 스마트폰을 보조해 주는 것이 아니라, 기능 향상에 직접 도움을 주는 식으로도 많이 출시되고 있다.

이번 포스트에서 소개한 것 외에도 무선 기능과 고음질 재생을 기본으로 탑재한 이어폰·스피커라든가 보조배터리·방수·무선충전 등을 겸비한 케이스라든지 정말 많은 악세사리가 존재한다. 

다양한 제품들이 개발 단계부터 스마트폰 전용을 목표로 제작되고 있다. 사진은 VR제품 착용 모습.

얼마 전에는 스마트폰을 PC처럼 사용할 수 있는 악세사리도 등장했다. 또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가상현실(VR) 헤드셋 경우에도 개발 단계에서 부터 ‘스마트폰 전용’을 목표로 하는 경우도 있다. 

이쯤 되면 스마트폰은 모든 전자기기와 첨단기술의 총집합체라고 불러도 될 것 같다.

스마트폰의 발전에 따라 주변기기가 어떤 모습으로 따라 변할지 기대된다.

앞으로 스마트폰은 지금보다 더 발전할 것이고, 이에 맞춰 기발한 악세사리도 점점 더 많아질 것은 틀림없어 보인다. 미래의 스마트폰과 악세사리가 어떤 형태와 기능을 가지고 있을지 참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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