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베 정부가 강제 징용 피해자들에게 배상하라는 한국 대법원의 판결을 문제삼고 경제 보복으로 일관하자 다양한 한국 기업들이 일본 불매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라멘창업 기업 ’멘야마쯔리’ 역시 전 국민적 일본 불매운동에 동참한다는 뜻을 밝히며 매장 내 수입 맥주를 모두 철회했다.

멘야마쯔리는 지난 2012년 대한민국 천안시에서 태어난 정통 한국 브랜드로 일본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밝혔다. 제공되는 라멘 역시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레시피를 연구하고 메뉴를 구성해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라멘 맛집으로 이름난 멘야마쯔리는 하카타 돈코츠 라멘 전문점으로 하카타식의 스트레이트 면을 직접 제면하고 돼지뼈를 오랜 시간 고아 직접 스프를 만들어 낸다. 특유의 깊이 있는 국물맛은 ‘한번 방문한 고객은 있어도 한 번만 방문한 고객은 없다’는 말을 만들어내며 고객들의 검증을 거쳤다. 

멘야마쯔리는 가맹점을 무리하게 늘리지 않으며 화려한 혜택과 마케팅보다는 점주의 든든한 파트너로서의 상생을 희망한다. 특히 멘야마쯔리 대표는 외식업에 대한 열정으로 전문적으로 과정을 공부하고 라멘가게에서 일한 경험을 살려 누구보다 성공의 포인트를 확실히 알고 있다.

장인정신 하나로 무장한 멘야마즈리는 10년간 수도 없이 연구 개발한 끝에 특별한 돈코츠 스프를 만들어 냈으며 라멘의 꽃이라 불리는 차슈는 6년 동안 숙성된 시간장으로 삶아 일정 간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한 그릇에도 다양한 영양을 담기 위해 스프와 야채를 일즙일체하여 깊고 풍부한 맛을 낸다.

한편, 멘야마쯔리는 본사에서 인테리어 비용을 지원하는 혜택으로 이미 다양한 지점들이 오픈되어 활성화되고 있다. 수원과 논현은 점포를 개발 중에 있으며 오는 7월 광양점이 오픈을 했다. 앞서 6월에 오픈 한 구미점은 돈코츠 라멘과 카라구찌 라멘, 미소라멘 등 다양한 메뉴로 이미 SNS상 맛집으로 손꼽히고 있다. 또 마제소바 메뉴가 추가될 예정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창업문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멘야마쯔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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