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홀로 크리스마스를 보낸 직장인 A씨(32)는 한달 남은 크리스마스에 솔로로 보내지 않기 위해 단기간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얼마 전 크리스마스 파티 행사에 초대됐는데, 원하는 원피스를 입을 수 없을 정도로 군살이 불었기 때문. A씨는 “단기간 다이어트에 성공해 쫙 달라 붙는 니트 원피스를 입고 크리스마스 파티에 참석하고 싶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크리스마스가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요즘, 아직 솔로를 면치 못한 이들의 마음은 조바심에 바짝바짝 타 들어간다. 남들은 커플끼리 신나게 즐기는 크리스마스에 혼자 집에서 특선 영화를 볼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외로움이 뼈에 사무친다는 것. 이에 A씨처럼 독한 단기간 다이어트를 결심하며 올해는 꼭 솔로탈출을 하고 말리라 다짐하는 이들이 많다.

한 달은 단기간 다이어트를 하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지금부터 마음을 단단히 먹고 시작한다면 크리스마스에는 적어도 옷 사이즈를 한두 단계 낮출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떤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을 선택해야 체중 감량에 성공할 수 있을까.

단기간 다이어트 기간 동안 평소보다 적은 양의 식사를 하면서 다이어트 운동을 병행해야 건강하게 살을 뺄 수 있다. 다이어트 음식을 정할 때는 한 가지 음식보다는 고구마, 닭가슴살, 방울토마토, 해독주스, 삶은 달걀 등으로 다이어트 식단을 구성하고, 골고루 조금씩 자주 섭취해야 영양 불균형을 막을 수 있다.

많은 다이어터들이 식단 조절만 하고 운동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건강한 다이어트의 최대 적이다. 식사량을 조금 늘리는 대신 매일 운동량을 정해 놓고 이를 빼놓지 않고 실천하면 단기간에도 건강한 다이어트가 가능하다. 또한 운동을 병행해야 탄력이 있는 몸매 라인을 가질 수 있다.

단기간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에는 순차적으로 일상생활에 돌아와야 한다. 먼저 식사량을 천천히 늘려나간다. 급격하게 식사를 많이 할 경우, 요요 현상이 생길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지 않다. 반면 운동량은 지속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이어트 이후 운동을 지속하지 않거나 다이어트 전보다 운동량을 줄이면 다시 살이 찔 수 있기 때문이다.

식사량 조절 및 지속적인 운동이 힘들다면 다이어트 식품의 도움을 받아보자. 다이어트 건강 식품 삼성제약의 앤뷰티 다이어트는 단기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특히 지방을 태우는 지방분해호르몬 아디포넥틴과 음식섭취를 줄이고 에너지 소비를 증가시키는 식욕조절호르몬 랩틴을 증가시켜 다이어트의 효과를 극대화한다.

앤뷰티 다이어트 전문가는 “얼마 남지 않은 크리스마스와 연말 파티에 날씬한 몸매를 드러내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단기간 다이어트에 돌입해야 할 것”이라며 “앤뷰티 다이어트와 함께 규칙적인 운동을 시작한다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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