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신문 알쓸다정] 폭염에도 안전운전, '여름철 차량관리'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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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알쓸다정] 폭염에도 안전운전, '여름철 차량관리' 팁
  • 공감포스팅팀
  • 승인 2019.08.0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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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차량도 더위 먹는다? 지금 당장 알아야 할 차량 관리 수칙
/ freepik

[공감신문] 낮 시간 체감 온도가 40도까지 치솟으면서 장마철에 이어 본격적인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그런데 더위로 시민들이 느끼는 불편은 단순히 더위 때문만은 아니다. 지속된 끓는 날씨 탓에 녹아버린 철로를 복구하느라, 열차가 연착되는 등 이러저러한 예기치 않은 상황들이 발생하고 있는 것.

그렇다면 일상에서 우리의 ‘발’이 되어주는 자동차는 안전할까? 여름철 실외에서 장시간 직사광선을 받은 차량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엉덩이가 놀라는 기분이 든다(...) 심지어 자동차에 인화성 물질이 있을 경우엔 폭발로 이어질 가능성도 커진다. 

자동차 문을 열었을 때 뜨거운 공기로 깜짝 놀라는 일은 여름철 쉽게 경험할 수 있는 일이다. 우리가 더위에 지쳐있는 만큼, 차 역시도 엄청 더웠을 것이다. 그런데 차 내부의 공기가 뜨겁게 달구어질 동안, 과연 자동차의 내부시스템은 잘 버티고 있던 걸까?   

/ pixabay

사람도 차도, 수분 관리가 필수!

자동차도 수분 보충이 필수다. 차량의 냉각수 탱크를 확인하고 부족하진 않은지 미리 체크하는 것이 좋다. 

특히 날씨가 더울 때에는 실외와의 온도차로 인해 탱크 내 이슬이 맺힐 수 있다. 에어컨을 켤 때는 물이 많이 떨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라디에이터나 실린더 헤드 손상 등으로 인하여 냉각수가 새는 경우라면? 단내나 탄내를 동반하거나, 푸른색의 액체가 떨어지게 된다.

일반적으로 냉각수는 부동액이 첨가되어 있다. 하지만 갑자기 냉각수를 보충해야 할 경우라면 수돗물이 적당하다. 생수의 경우, 철분 성분을 함유하여 엔진 부위를 부식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냉각수 탱크의 누수가 의심된다면 빠른 시일 내에 정비 업체를 방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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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게이션, 직사광선을 조심하자

자동차 역시 직사광선을 피해 주차하여야 한다. 한 여름에 밀폐된 자동차 속 실내 온도는 약 80도까지도 치솟는다.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는 전자기기의 경우라면 폭발까지 이어질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운전석 맨 앞머리에 위치하는 네비게이션은 여름철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부득이하게 실외에 주차할 경우라면, 네비게이션의 배터리를 빼내어 따로 보관해두는 것이 안전하다. 인화성 물질을 포함한 라이터 역시 무심코 차량에 두었다가는, 이 날씨에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자.

마시고 난 음료수 병도 바로바로 들고 내리는 습관을 들이는 건 어떨까? 음료수 병이 볼록렌즈 역할을 하여 태양열을 직접적으로 끌어 모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무더운 여름, 그늘진 곳에서 쉬고 싶어 하는 건, 차나 사람이나 매 한가지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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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는 괜찮은가요?

여름철엔 타이어 역시 미리 점검하는 것이 좋다. 뜨거운 공기로 타이어 팽창이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 관리가 안된 타이어는 주행 중 매우 위험할 뿐만 아니라, 달궈진 아스팔트 위에서는 파손의 가능성도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사전점검이 필수다. 타이어의 마모 상태를 미리 확인하여 교체가 필요하진 않은 지 체크하도록 하자. 재생 타이어는 정상 타이어보다 열에 약하다는 사실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다.

또한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인 80%인지를 확인하고, 휴가 등으로 인하여 장거리 운행을 해야 하는 경우라면, 평소보다 더 주입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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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과열이 의심되는 경우

차량의 엔진과열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 중요한 건, 바로 수분이다!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냉각수의 상태, 그리고 높이를 살펴야 한다.

만약 엔진과열이 의심된다면 우선 쉬게 해야 한다. 시동을 끄고 최대한 그늘이 있는 곳에 정차하도록 하며, 보닛을 열어 엔진 속의 열기를 빨리 배출시킬 수 있도록 하자.

잦은 소나기, 와이퍼를 재검점하자

장마는 끝났지만 적지 않은 양의 비가 내리는 날이 종종 있다. 이렇게 한꺼번에 비가 쏟아질 경우, 여기에 더해 운전자의 시야가 확보되지 않으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다. 운행 중 시야 확보를 위해 와이퍼 점검은 필수다.

와이퍼는 고무 재질로 만들어지는 만큼 시간이 오래 지나면 표면을 제대로 닦아내지 못하게 된다. 와이퍼의 고무가 딱딱해지거나, 마모되면 교체 시기가 된 것. 많은 양의 비가 올 때에 감속운행은 필수다.

/ pixabay

최근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을 찾는 환자가 늘어나고, 폭염으로 녹거나 누수한 곳을 보수 수리를 하는 가정도 늘고 있다. 누구에게나 쉽지 않은 폭염! 작은 것에 치이고 지치기 쉬운 요즘이지만, 이 기회에 차량을 한번더 꼼꼼히 체크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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