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가족의 입장에서 바라본 게임중독의 피해

자유한국당 윤종필 국회의원 / 윤종필 의원실

[공감신문] 박진종 기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윤종필 국회의원과 게임이용자보호시민단체협의회가 공동주최하는 ‘청소년 게임중독 대책마련 토론회’가 오는 12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게임이용자보호시민단체협의회’ 김규호 대표와 ‘중독예방학부모연대’ 양정은 변호사의 특강을 듣고, 청소년 게임중독 문제와 대책 마련에 대해 청소년과 가족구성원의 관점에서 토론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특강은 ‘청소년 게임중독의 피해와 심각성’과 ‘가족구성원의 눈으로 본 청소년 게임중독의 문제’를 주제로 진행되며, 이후 청소년 게임중독 치료와 예방을 위한 전담기관의 필요성, 실효성 있는 대책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이 이어진다.

윤종필 의원은 “게임중독으로 인해 청소년과 가족이 겪는 고통에 대하여 우리사회가 무관심해온 부분이 적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토론회가 청소년과 가족의 입장에서 게임중독 문제의 대책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게임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선진게임이용문화 정착을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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