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과거 졸업사진(사진=ⓒ온라인커뮤니티)

9일 ‘나혼자산다’에 배우 임수향이 출연하며 뜨거운 화제를 몰고 있다.

앞서 임수향은 지난 2015년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버지가 운영중인 사업을 언급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날 임수향은 ‘집 안이 남다르다. 아버지가 웨딩홀을 운영하시고 오빠 두 분이 중국에서 사업을 한다고 한다더라’는 질문에 “정확히는 아버지가 부산에서 웨딩홀 사업을 하시고, 오빠 두 명 중 한 명이 중국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웨딩홀 규모를 묻는 질문에 "옛날에는 솔직히 괜찮았다"라며 "최근에는 힘들다고 한다. 경기가 안 좋다. 내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솔직한 대답을 전했다.

그러면서 평소 ‘다비치’ 강민경과 낮 술을 즐긴다고 밝히며 "나는 많이 마시지 않는다. 그 친구는 맛있는 거 먹으면서 항상 반주를 하는 편이다"며 “강민경이 세다. 나는 취할 때까지 마셔보지 않았다”고 폭로해 주위에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임수향은 올해 나이 30세로 지난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파라다이스 목장’ ‘아이두 아이두’ ‘아이리스2’ ‘아이가 다섯’ ‘불어라 미풍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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