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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임상심리사 2급 실습수련반을 오는 8월 24일 개강한다. 이번에 모집되는 10기 수강생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1년 과정 이수에 따라 기본 출석률만 충족되면 본교 총장명의 수련증까지 함께 발급받을 수 있다. 

임상심리사는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개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상담을 통한 치료·재활을 담당할 전문인력 양성이 필요해지면서 신설된 국가자격증이다. 총 1급과 2급으로 나누어지며 임상심리사 2급의 경우 업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기초지식과 기술을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심리검사, 심리상담, 심리재활, 심리교육 등의 활동을 수행하면서 1급 임상심리사의 업무를 함께 보조한다. 

이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심리검사 사례위주의 실습수련을 바탕으로 시험대비 기출문제풀이를 집중한 임상심리사 2급 실습수련반을 준비했다. 해당 분야에 전문 교수진이 직접 강의를 통해 핵심포인트에 대한 이론을 정립하고 기출문제 인강을 무료로 제공하면서 수강생들의 편의성과 경제적인 부분까지 함께 고려했다. 

임상심리사를 취득하게 되면 바우처 사업에도 활용될 뿐 아니라 병원근무, 간호사, 응급처치사, 요양보호사 등의 자격등에도 함께 활용가능하며 상담센터 및 연구소, 위센터 상담사에도 임상심리사 자격등 소지자에게 우선순위가 적용된다. 또 공무원 채용시에도 가산대상을 받을 수 있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사회문화의 발달에 따라 임상심리사의 진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으며 “이번에 10기를 맞이하는 임상심리사 2급 실습수련도 수강생들의 관심도가 높은 만큼 체계적인 커리큘럼 아래 1년간 실무와 심리이론을 함께 쌓으면서 임상심리사 2급자격을 마스터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임상심리사 2급관련 문의사항은 홈페이지 및 전화문의, 카카오톡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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