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OECD 평균 자살수 두 배...日 대비 자살예방 예산 미약해”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

[공감신문] 15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자살예방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과 성북구청이 공동주최했다.

기동민 의원이 토론회 시작 전 환영사 중이다. 기 의원은 "한국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의 자살률의 두 배인데 반해 자살예방사업 관련 예산편성은 미약하다"며 "자살예방 인프라 구축을 위한 예산이 확충돼야 한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 김영배 성북구청장

기동민 의원이 토론회에서 관련 자료를 살피고 있다. 기 의원 오른쪽은 김영배 성북구청장으로 이날 성북구의 자살예방사업 성공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아랫줄 왼쪽부터 김영배 성북구청장,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

기동민 의원이 토론회 1부 개회식이 끝난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 중이다. 이번 토론회에는 정부부처, 교수, 자살예방센터장 등 관련 기관 전문가들이 다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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