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가상품 놓친 고객은 앵콜전 노릴 수 있어

티몬데이 ‘앵콜 기획전’ / 티몬 제공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국내 타임커머스 티몬(대표 이진원)은 특정일 진행하는 데이 매장의 인기 상품들을 모아 동일한 가격과 구성으로 하루 더 연장 판매하는 ‘앵콜 기획전’이 고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티몬 앵콜 기획전은 퍼스트데이, 티몬데이 등 인기 데이 매장에서 고객들에게 특별히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인기상품을 선정해 하루 더 연장 판매하는 매장이다.

해당 데이 매장에서 선보였던 가격과 구성 그대로 각 특가 데이 바로 다음날 실시하고 있다. 7월부터 시작한 앵콜 기획전은 지난달 총 13회, 1382개의 앵콜딜들을 진행했다.

이중 특히 데이 매장 당일 대비해 구매가 가장 높은 앵콜 기획전은 인기 전자제품을 특가로 판매하는 ‘디지털데이 앵콜전’이다. 디지털데이 앵콜전의 매출은 전날인 당일 매출의 80%에 달하며, 앵콜딜 중 오히려 당일보다 매출이 더 높았던 딜의 비중도 28%로 나와 앵콜 기획전 중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티몬 관계자는 이러한 성과에 대해 “가격에 민감한 고단가 카테고리는 앵콜전에 대한 고객 니즈가 높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티몬은 금주 토요일에는 무료배송데이 앵콜 기획전을 열며, 차주에는 티몬데이 앵콜, 20일데이 앵콜 등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추후 15일데이, 25일데이 앵콜전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고객들에게 타임커머스 매장의 혜택을 하루 더 제공하기 위해 앵콜 기획전을 실시하고 있다”며 “디지털데이 등 데이 매장에서 구매를 망설이다 안타깝게 기회를 놓쳤던 고객들은 바로 다음날 실시하는 앵콜 기획전을 꼭 기억하고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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