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시상…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2점 등 총 12점 수여

제 14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모집 공고문 /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 누리집

[공감신문] 권지혜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14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공모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은 국내 인터넷 산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 및 공로자를 시상하는 대회다.

특히 올해부터는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 인터넷 관련 대표 단체들이 주관 및 후원 기관으로 참여한다.

공모 접수기간은 26일부터 10월 7일까지이며, ‘인터넷 비즈니스’, ‘인터넷 기술혁신’, ‘인터넷 사회공헌’ 등 단체 부문과 ‘개인공로상’ 부문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참여는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수상자는 서면 및 면접(PT)심사를 거쳐,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11월 중 선정된다.

시상식은 12월 4일에 개최될 예정이며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2점, 과기정통부 장관상 5점, 주관·후원사장상 4점 등 총 12점이 수여된다.

김정원 과기정통부 인터넷융합정책관은 “그간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수상 기업들이 국내 인터넷 산업 발전과 국민 생활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해 온 만큼, 이번 2019년 시상식에서도 국내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우수한 인터넷기업들이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관련 기관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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