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신문]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이 5일 오후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실에서 6.13 지방선거 충남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이 충남지사 출마 선언문을 발표하고 있다. 박 전 대변인은 "국민은 시대에 맞는 새로운 리더십을 요구하고 있다"며 "안희정 도지사의 리더십을 계승해 다뜻한 리더십을 갖추겠다"고 밝혔다.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이 충남도지사 출마를 위한 기자회견 시작에 앞서 허리 굽혀 인사 중이다. 박 전 대변인의 장점은 소통과 겸손으로 꼽히는데, 몸에 배인 겸손의 자세가 돋보이는 듯하다.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이 충남도지사 출마 기자회견을 마치고 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나서는 순간까지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이 오랜 공직생활을 대변하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