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내 괴롭힘은 인권문제, 기업문화 바뀌어야”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

[공감신문] 13일 오후 국회 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직장 내 괴롭힘 실태 파악 및 개선방안 모색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국가인권위원회와 여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의원들이 주최했다.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이 토론회장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강 의원은 "직장 내 괴롭힘은 단순한 문제가 아닌 인권의 문제"라며 "인권과 노동에 대한 인식과 기업문화가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이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문제제기 중이다. 강 의원은 직장 내 괴롭힘 피해 경험이 전체의 70%를 넘는 다는 점과 상급자에 의해 은폐되는 현 실태를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이 토론회장에서 퇴장하고 있다. 강 의원은 이날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의견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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