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sbs 홈페이지)

신동엽의 아내 선혜윤 PD가 방송에서 신동엽에 대해 폭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신동엽의 아내는 지난 케이블TV `용감한 기자들`에서 200회 특집에 카카오톡 메시지로 출연해 주목받았다. 

김태현은 "신동엽이 어느 방송이든 `밤에는 무조건 이긴다`고 자랑한다. 유일한 진실을 알고 계신 분이 있다. 형수님의 답변을 들어보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신동엽 아내는 제작진과의 카톡 대화에서 "내 남편은 낮져밤져"라고 폭로해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신동엽의 아내는 "우리 집은 제가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며 "남편이 워낙 바쁘고 녹화 끝나면 늘 술을 마시고 멀쩡한 정신이 아닌 상태로 집에 오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저 혼자 판단하고 결정할 때가 많다. 그래서 제 뜻대로 집안일이 결정되기 때문에 늘 제가 이기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신동엽은 지난 2006년 5월 27일에 결혼했으며 현재 아들 신규완 군과 딸 신지효 양을 두고 있다. 

신동엽과 선혜윤은 7살 나이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동엽은 `미운 우리 새끼`에서 아내를 언급하며 "난 7살 아래인데 왜 이렇게 어렵지"라며 농담을 던져 출연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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