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쳐

태풍 '링링'의 영향이 가시기도 전에 또 하나의 태풍이 다가올 예정이다.

바로 예비 제17호 태풍 '타파' 다.

'타파'는 이르면 18일 오후 세력을 키워 제17호 태풍이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타파'가 한반도에 비를 몰고 올 가능성은 큰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북상하는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는 21일 오후 제주도에 비가 시작되어, 22일 남부지방과 강원 영동, 23일은 충청도까지 비가 확대 되겠다"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올해 비 정말 많이 온다", "또 태풍이야?" 등과 같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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