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 사업의 속도가 붙으며 주춤했던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부동산 시장, 특히 신도시 개발 인접 신규분양 시장은 과거 움직임에 대한 학습효과가 크다. 수년 전 SRT 효과로 놀라운 지가상승을 경험했던 학습효과로 인해 부동산 투자 잠재 수요자들이 GTX가 뚫리기 전 미리 해당 주요지역 선점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GTX 중 가장 빠르게 추진되고 있는 GTX-A노선은 지난 6월 착공, 2023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GTX-A노선은 정부가 발표한 3기 신도시 개발호재와 맞물려 통과지역의 지가상승에 막대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3기신도시의 대표주자로 평가받는 창릉신도시는 9만 일자리가 계획되는 판교급의 자족 신도시로 개발되며 GTX-A노선 뿐만 아니라 지하철 고양선(가칭), Super-BRT(S-BRT,간선급행버스)등 교통망 확충으로 서울도심까지 30분이내에 진입이 가능해져 그 미래가치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기존 지하철 3호선과도 인접해 있어 서울 도심으로 이동하는 직장인, 학생 등의 선호도 또한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본격적인 3기 신도시 개발과 GTX 개통에 앞서 첫 분양을 앞둔 오피스텔, 아파트 등이 눈길을 끄는데, 대표적으로 내달 10월 가림종합건설에서 선보이는 ‘가림타워 더 퍼스트’는 3호선 원흥역과 GTX-A노선이 지나는 창릉신도시와 근접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 편리한 교통뿐만 아니라 생활 인프라, 근린생활시설까지 모두 갖춰 투자자 및 입주자들의 기대를 키우고 있다.

 

가림종합건설 관계자는 “오랜 기간의 노하우를 담아 선보이는 가림타워 더 퍼스트의 첫 공급을 앞두고 예비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GTX와 서울 도심으로 향하는 교통이 편리한 위치에 자리잡아 수요자들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보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림종합건설은 지난 20년간 소비자들을 위해 후 분양 방식을 채택해 화려한 겉모습에 현혹되지 않고 정직하고 기본에 충실하다는 점을 부각했다. 가림타워 더 퍼스트 모델하우스는 원흥역과 삼송역 고양 스타필드 앞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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