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는 ‘사주', '운세’라고 하면 점집을 떠올렸지만, 요즘은 젊은 층에서 운세 및 사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타로카드가 유행했고, 타로카페는 커플 데이트코스로 즐겨 찾는 장소가 됐다.

22장의 메이저 아르카나와 56장의 마이너 아르카나로 구성된 타로카드는, 처음엔 게임을 위한 도구였다. 현재는 대부분 운세를 보기 위한 카드로 사용되고 있다. 타로가게는 타로카드의 섬세한 디자인과 타로술사의 자세한 해설 덕분에 사업운, 취업운, 금전운, 건강운 등 앞날에 대한 조언을 얻으려는 이들로 붐빈다.

천안 시크릿 타로 이야기에선, 20년 경력의 타로 전문가가 별자리운세부터 커플 간의 애정운을 점치는 궁합, 사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담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크릿 타로이야기'는 타로카페가 아닌, 전문 타로점으로 충남 타로학회 회장인 대표가 타로점, 사주, 성명 등에 대한 강의도 진행한다. 수강생들은 취미로 타로배우기를 원하는 이들부터, 취업 및 창업준비를 위해 타로교육수강을 원하는 이들까지 다양하다.

이곳은 특히 교통의 요지인 천안터미널 5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관계자는 "근처의 서북구뿐만 아니라, 천안터미널을 이용해 세종, 당진, 아산을 비롯해 평택 지역에서도 찾아오는 이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에서 용한 타로, 사주 상담을 추천받고 찾아오는 이들이 많은 만큼, 세심한 상담과 더불어 다양한 타로이벤트 행사를 진행하며 호응에 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상담 및 예약 문의는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에 위치한 '시크릿 타로이야기'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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