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 공간 ‘SEOUL D ART&CAFE(이하 서울디아트/디아트카페)’가 경기도 광주시 퇴촌에 자리 잡아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디아트·디아트카페는 4천여 평의 대지를 비롯해 수려한 경관과 넓고 자유로운 공간을 가졌으며, 카페와 더불어, 지상 3층으로 이뤄진 본 건물 내외부의 다양한 공간에선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전시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디아트 내 퇴촌 카페 ‘디아트카페’는 ‘갤러리 카페’로서, 전시 공간과 교류의 공간이 공존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인들이 카페를 하나의 ‘공간’으로 인식하게 된 만큼, 추구하는 가치, 인테리어, 분위기, 메뉴 등이 조화를 이루며 정체성을 확립, 하나의 ‘공간’으로서 완성도를 갖췄다는 것이 장점이다.

풍부한 바디감과 깊은 풍미의 원두, 제주도 유기농 프리미엄 콜드브루, 알디프티(Altdif Tea)는 까페의 대표 음료, 아메리카노, 콜드브루, 카페라떼, 카페모카, 에스프레소, 비엔나 등의 커피 메뉴와 7가지 종류의 향긋하고 단아한 홍차, 허브차, 백차, 녹차 등이 공간에 향을 더한다. 

이외에도 자몽, 청포도, 레몬에이드 및 아이스티와 녹차, 초코, 곡물, 초코라떼 등의 음료를 판매한다. 

베이커리 및 디저트메뉴에도 이곳의 개성이 담겼다. 고소한 풍미의 버터와 달콤한 팥 앙금이 들어있는 ‘앙버터 식빵’, 진한 에스프레소 커피 향과 부드러운 크림치즈가 어우러진 초코, 인절미, 녹차 3가지 맛의 ‘티라미수 케이크’가 음료와 함께하는 브런치를 완성한다. 

금귤, 단호박, 딸기, 초코 등 천연재료만을 사용해 자연의 맛을 담아낸 프리미엄 수제 디저트 ‘큐브 아이스크림’도 맛볼 수 있다.

4월 말부터는 아보카도를 이용한 브런치도 선보일 예정이며, 버터를 사용하지 않는 건강한 유기농 빵들도 출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연이 선사하는 아늑함과 낭만성에 ‘분위기좋은’, ‘전망좋은’ 카페로 이름을 알렸고, 더불어 넓은 주차공간 설계로 양평, 경기광주, 곤지암 근처에서 커플 데이트장소부터 가족여행, 워크샵, 대학생 MT 장소를 찾는 이들이 가볼만한곳이 됐다.

카페에 이어 갤러리는 오는 4월 21일, <새로움, 생명을 터트리다 展>을 주제로 한 전시회와 함께 개관한다. 

관계자는 "SEOUL D ART의 ‘D’는 그 의미에 제한을 두지 않고 모든 뜻을 수용하고 포용하고자 하는 폭넓은 뜻을 내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매년 2회 이상으로 기획될 D-concept 전은 ‘D’로 시작되는 모든 단어를 주제로 열리는 서울 디 아트의 기획전으로 진행될 것"이라면서 "전시, 공연, 교육 등 한계 지점이 없는 문화예술의 끝없는 창의성을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 및 문의는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관음리에 위치한 ‘서울디아트/디아트카페’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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