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20~30대 1인 가구가 200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요즘, 집에서 혼술을 즐기는 사람들 역시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1인 가구 확대와 더불어 혼술문화에 익숙해지는 젊은층이 확대되면서 소주 중심의 음주 문화가 점차 무너지고 사케를 선호하는 젊은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 가운데, (주)사케코리아는 자사의 인기 제품인 센300에 이어 다루마 사케를 전국 GS25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4월부터 전국 GS25 편의점에 순차적으로 입점되며 다루마 사케 출시 기념으로 사케 2병 이상 구매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사측은 “이번에 선보이는 GS 편의점 사케 ‘다루마’는 소주와 느낌이 비슷한 첫 맛과 깔끔하게 떨어지는 드라이한 피니쉬가 특징으로, 소주를 좋아하는 애주가 입맛에도 잘 맞는 한국형 사케”라며 “첫 맛과 뒷 맛이 다른 매력적인 사케로 혼술족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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