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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김병두 칼럼] 국민 건강 최우선 순위는 미세먼지, 그 대책은?

[공감신문] 2016년과 2017년 건강 및 사회 분야 키워드 가운데 1위는 미세먼지였다. 미세먼지의 연관 검색어는 아이, 아기 등이었다.

자식 사랑이 남다른 우리나라 국민의 가장 큰 걱정거리로 미세먼지가 꼽힌 것이다.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지방선거 5대 공약 중 하나도 미세먼지 절감인 만큼 이제 미세먼지는 국민들에게 매우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미세먼지는 국민들에게 매우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필자의 하루 시작도 미세먼지에 의해 좌우되고 있다. 미세먼지 수준이 좋음이며 쾌청한 날에는 왠지 기분이 좋다. 반면, 하늘이 뿌연 날에는 마음도 답답해진다.

이렇듯 미세먼지는 국민들의 일상생활과 행복감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됐다.

미세먼지가 발생되는 원인은 중국에서 유입되는 유해 먼지나 황사가 60% 정도이고, 국내 화력 발전소, 노후화된 디젤 차량 배기가스, 공장 등에서 나오는 유해 먼지가 40% 정도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정부는 노후화된 디젤 차량을 과감하게 줄여가야 한다.

미세먼지를 대처하는 방안은 근본적으로 발생 원인을 제거하거나 줄이는 것이 최선책일 것이다. 차선책으로는 이미 발생된 미세먼지를 효율적으로 감소시키거나 개인적으로 흡입하지 않는 것을 꼽을 수 있다.

중국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서는 정부의 외교적 노력도 매우 중요하나, 단기적으로는 해결책이 요원해 보인다.

이를 위해 정부는 국내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과 정책을 시급히 시행해야 할 것이다. 국민들 스스로는 황사 마스크 착용, 집과 차량에 공기청정기 장착 등을 통해 대처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미세먼지용 마스크 착용은 국민들의 마음을 복잡하게 만들며, 거리의 모습도 우울하게 비치게 한다.

국민 건강은 국가의 최고 경쟁력임을 정부가 명심해야 할 것이다.

일단 노후화된 디젤 차량을 과감하게 줄여가야 한다. 도로를 주행 중인 차량 가운데 검은 연기를 심하게 뿜는 차량을 발견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이러한 차량들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조처가 필요하다.

매연이 심한 차량과 미세먼지, 공해 발생 요인들에 대해 국민 신고제를 도입하고 정부에서는 신고 사항들에 대해 즉시적인 조처와 결과를 알려주는 방안도 필요해 보인다.

또 주요 도심 곳곳에 녹지를 최대한 늘려야 할 것이며, 미세먼지 집적 장치를 설치하는 것도 좋은 방안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정부는 미세먼지 절감과 원인 제거를 위한 장기적, 단기적 정책을 시급히 수립해 빠른 시일 내에 시행해야 할 것이다.

쾌청한 하늘아래 아이들이 마스크 착용 없이 마음껏 돌아다니는 모습이 머지않은 미래에 실현되길 상상해 본다. 국민 건강은 국가의 최고 경쟁력임을 정부가 명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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